크리스천 감정 수업, 성공하는 남자들의 옷차림 전략

크리스천 감정 수업

이 책은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에 일어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성경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주고 있는 책이다. 전통적인 교회에서는 성도들 속에 일어나는 부정적인 감정들에 대해서 일관되게 부정적으로 평가절하 하였다. 그것은 ‘은혜가 떨어졌다’고 평가하던지 ‘기도와 말씀의 생활이 부족해서’라는 식으로 접근하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부정적인 감정이 생길 때에도 누구 하나에게 속 시원하게 상담하며 공개하는 것을 꺼리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러나 사람들 속에서 일어나는 그런 부정적인 감정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해서 피해가는 것은 아니다. 물론 성령이 마음에서 크게 역사하실 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은 두려움이 물러가고 밝은 소망에 사로잡히는 것을 경험하지만 그런 경험이 언제나 그리고 날마다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성령 하나님께서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우리 인간들이 그만큼 연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연약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우리는 서로의 연약함을 감싸주어야 한다. 그러나 서로의 연약함이 정죄되고 비판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이 책에서 부정적인 마음을 성경에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이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된다.

먼저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을 외면치 않으신다. 주님께 자신의 삶을 맡기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부르짖는 소리에 응답해주신다. 이 책 표지는 ‘상한 마음이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장소’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우리의 삶이 풍족할 때에는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된다. 왜냐하면 찾아야할 이유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마음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닌 내 자신이 되었을 때 우리는 마음의 문제 하나도 잘 다스리지 못하게 된다. 왜냐하면 시시 때때로 변하는 감정이 우리의 마음을 흔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날은 기쁘고 어떤 날은 슬프고 주체할 수 없이 마음이 무너질 때 우리는 두 손 들고 주님 앞에 나오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마음이 지치고 힘이 들 때 성경말씀을 통한 위로를 받게 된다.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 되신다. 물론 인간의 죄와 불순종에 대해서는 무섭게 심판하시지만 죄를 회개하고 주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할 때 주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해주시는지 느끼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다. 그 사랑의 깊이가 얼마나 깊고 그 사랑의 정도가 얼마나 무궁한지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측량하지 못하는 사랑을 받고 있으면서도 주님을 원망하는 너무도 연약한 인간이다. 그러나 성경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게 될 때 우리는 그 안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발견하게 된다.

성공하는 남자들의 옷차림 전략

우리는 옷차림으로 누군가를 차별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우리의 옷차림을 통해서 누군가 우리를 차별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기왕이면 옷을 잘 입는 것이 좋을 것이다. 언젠가 청바지에 검은색 목 티를 입고 지인을 만났는데 그 지인이 “스티브잡스 같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물론 잡스를 따라서 그렇게 입은 것은 결코 아니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나의 옷차림을 보고 유명한 사람을 떠올렸던 것이다. 그러므로 옷차림은 단순히 무엇을 입는 차원을 넘어서 그 사람의 생각과 가치관을 대표하는 것으로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옷이 그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주는 것으로 사용되었고, 어떤 신분은 특정한 색의 옷을 입지 못하게 하는 시대도 있었다. 그렇다면 그런 시대와 문화는 과거에만 있었던 것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지금 그런 차별과 선입견은 그 어떤 때보다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결코 약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소위 말하는 성공하는 남자들의 옷차림은 어떤지 배울 수 있게 된다.

먼저 이 책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을 것을 설명해주고 있다. 아무리 옷이 멋지다고 해도 그 옷이 모두에게 멋진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얼굴이 제각각 인 것처럼 사람의 체형도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비싸고 유명하다고 자신에게 꼭 맞는 것이 아니고 사람들의 마음에 호감을 줄 수 있는 옷차림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이 책에서 좋은 옷차림은 자기관리를 잘하는 것으로 느끼게 만들어준다고 한다. 그 자기관리는 곧 능력으로 연결 지어 생각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옷이 곧 능력을 대변해주지는 않지만 옷을 잘 입는 능력으로 다른 능력들을 돋보이게 하거나 또는 다른 부족한 능력을 커버시켜준다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된 것은 어깨가 넓은 것이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즉, 역삼각형의 체형이 사람의 눈에 가장 예쁜 체형으로 여기게 사람들은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외적인 것이 그 사람의 전부를 대변해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살고 있으며 함께 생활하는 관계 속에서 살아갈 때 옷 하나 잘 입었을 뿐인데 사람들이 그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개인적으로 무관심하게 생각하였고 옷과 관련 되어서 무지했던 사람이었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생각해보고 다양하게 시도해보려는 마음을 갖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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